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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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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적용이 확대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3D프린팅에 대한 소재부터 금형, 주조 등 뿌리산업 적용 사례까지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홍현)은 오는 7월23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층 세미나실 E1~3에서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받은 3D프린팅 전문가 단체인 3D프린팅연구조합이 창립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심포지엄에서는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 △KTC 김진호 대표의 ‘PMMA 및 광경화성 수지를 응용한 제품개발 사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박사의 ‘뿌리산업과 3D프린팅 기술’ △재료연구소 김용진 박사의 ‘3D프린팅용 금속분말 소재 제조기술과 산업현황’ △KAMI 김영립 박사의 ‘메탈 3D프린팅 기술의 전략적 활용방법’ △한국기계연구원 이준희 박사의 ‘3D바이오 프린팅 기술동향’ 등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핵심기술 동향과 응용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금속 3D프린팅용 소재의 실제 적용사례와 제조방식 등이 설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료연구소 김용진 박사는 금속 3D프린터에 사용되는 금속분말의 제조방식과 분말의 물성평가방법, 세계적인 분말제조업체 현황, 분말제조 공정 비교 등을 통해 한국기업들의 분말제조 가능성을 타진하고 양산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의 ConceptLaser社의 금속 3D프린터를 수입해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KAMI의 김영립 박사는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금형, 우주항공, 주얼리 등 제품을 제작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금속 3D프린팅 적용 사례와 향후 발전방향 등 생생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홍현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엄과 계획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의 동향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한국이 세계 주요 3D프린팅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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