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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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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이 정비하게될 209급 잠수함.

대우조선해양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방산 사업부문이 장보고-I 성능개량사업 수주를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3월 방위사업청 ‘장보고-I급(209급 잠수함) 잠수함의 성능개량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최근까지 계약협상을 진행해오다 지난 18일 동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장보고-I급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1,790억원에 수주했으며, 이번 계약은 오는 2018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하나로 해외 방산시장 개척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노후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I급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은 기존의 주요 탑재 장비를 국내 연구개발로 교체 및 신규 장비를 탑재하고, 장비를 분해 정비하는 성능개량사업으로 ‘제2의 잠수함 건조’로 불릴 만큼 까다로운 기술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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