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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0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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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

솔라루체가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큼 치열한 양상을 보인 올해 상반기 공공 LED조명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수성했다.

LED조명 선두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조달청 나라장터 집계 기준 2분기 매출 순위에서도 1분기에 이어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달시장 규모는 약 1,378억원으로, 매해 평균 20%대의 성장을 이어온 만큼 2014년 조달 시장 규모는 약 3,4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올 상반기 집계된 공공 조달시장의 전체 참여 기업의 수는 249개로 매해 평균 20%씩 증가하던 참여 기업의 수가 올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신생 업체의 수는 2012년 100개에서 2013년 71개, 2014년 상반기 28개까지 증가세가 줄어들었다. 폐업 업체수 역시 2012년 45개에서 2013년 39개, 2014년 상반기 57개까지 크게 늘어나면서 치열해진 LED조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임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솔라루체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 성능 구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 확보 △철저한 품질관리·사후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매출 순위 1위를 수성하며 치열한 조달시장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솔라루체는 공공 시장을 넘어 민수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31억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3단계 LED조명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굵직한 공공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가정용 조명 더 엣지(Edge) 및 아트엣지(ART Edge), LED형광등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공공 시장 매출 순위 1위 달성은 13년간 LED조명의 기술개발에 충실해 온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품질보증으로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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