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ME 비철가격은 주석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NH선물농협에 따르면 22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한 7,040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1.19%, 1.22%씩 상승하며 톤당 2,044.5달러, 2,37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납은 전일 대비 0.61% 상승한 2,216.5달러, 니켈은 1.46% 상승한 1만9,100달러를 기록했다. 주석은 0.45% 하락한 2만2,10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알루미늄과 아연의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22일도 1%이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 두 상품 가격에 있어서 큰 펀드멘털적 이슈가 아니더라도 과거 대비 가격변동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수요 측면 분석에 있어서 BOA의 보고서에 따르면 정련아연과 알루미늄 시장은 2014년 보다 2015년 공급부족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작년대비, 원자재 펀드세력, 헤지펀드, 대형자산운용 사들의 주요 투자시장에 있어서 원자재 시장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비철시장에 대한 투자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엣지(Newedge)의 마이클(Michael), 맥쿼리(Macquarie)의 비비안(Vivian) 등은 22일 가격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어 놓으며 추가적인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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