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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1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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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가전로봇지원센터가 보급하고 있는 ‘클라우드기반 자녀 안심·안전 에이전트로봇’.

전국 최초로 광주가 ‘지자체주도형 로봇보급사업’에 선정돼 주관 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지원센터가 로봇 산업 상용화와 수요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전국 최초로 ‘2014년 로봇시범보급사업(지자체주도형)’으로 선정돼 ‘클라우드기반 자녀 안심·안전 에이전트로봇’을 광주광역시 국공립 어린이집 3곳에 현장 적용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 적용된 어린이집은 서구 중앙어린이집, 북구 문화어린이집, 광산구 남성대어린이집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돼 현장 적용이 진행 중이다.

지자체주도형 로봇보급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현장에서 자녀들의 안심·안전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 지역 로봇 산업의 상용화 및 시장 수요 창출 극대화를 위해 ‘클라우드기반 자녀 안심·안전 에이전트로봇 시범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도 2013년도 보육사업 발전 평가’에서 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보육사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기존 가전로봇산업과 스마트가전산업이 발달돼 있어서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광주TP 가전로봇지원센터(센터장 임창균)는 지역 로봇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써 로봇산업클러스터 구축,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로봇 기업 육성을 통한 가전로봇 상용화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TP 가전로봇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로봇기업 제품의 상용화 및 수요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 및 경쟁력강화는 물론 보급사업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사용자 요구사항 수렴·개선을 통해 보다 안정된 서비스 기술 확보’ 기반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망을 활용한 아이들의 등하교, 태도,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기술은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시설 이외에도 초등학교 및 장애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도 높은 활용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국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이번 클라우드기반 자녀 안심·안전 에이전트로봇 시범 보급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상용화 및 실수요와 연계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전국 서비스 로봇 시장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지자체주도형 로봇보급사업(국비 3억6,000만원, 시비 4,000만원)에 선정돼 세부추진단은 광주TP 가전로봇지원센터, 주관기업은 레드원테크놀러지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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