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 린데코리아(사장 롭 휴즈)의 안전활동 노력이 인정받았다.
린데코리아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지난 8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위험성평가 안전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위험성평가 안전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산재보험에 가입된 제조업을 대상으로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린데코리아는 로드맵을 적용한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분류, 위험도 계산, 개선대책 수립 및 적용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한바 있다. 이에 2016년까지 3년간 산재보험료 감면(20%),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융자금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