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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4 1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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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에서 동남권 소재 그린선박 및 해양플랜트산업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도자문, 국제규격정보제공,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 특허분석지원 등을 지원해 기술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남TP는 최근 산업부에서 지원하고 경남TP에서 주관하는 그린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술지원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공동기술지원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그린선박 기자재와 해양플랜트 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자문 △국제규격정보지원 △시험·평가인증지원 △특허분석 등록지원 △지식정보 보급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은 양적인 면에서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원천설계기술 및 핵심 기자재는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몸체는 조선소에서 만들고, 돈은 해외 기자재 업체가 먹는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고유가와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의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어 국내 그린선박 관련 산업의 기술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선박 산업에 대한 체계적 기술지원 및 고부가가치화 전략으로 신규시장 창출과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를 유지하기 위하여 경남TP에서는 기업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5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6월 이후 동남권 조선해양분야 120개 업체에 개발제품 174건의 성능검증 및 중소기업 애로기술 분야를 중점 지원해 매출액 296억원 상승과 11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그린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술지원 희망 동남권 기업은 7월부터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항목 및 지원 내용은 조선해양에너지센터(055-259-3395)에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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