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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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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타이타늄센터 내부 전경.

광주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최근 수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광주시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체들의 해외 수출이 2012년 800만달러, 2013년 2,000만달러, 2014년 3,000만달러로 급속히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기업인 ㈜티디엠, ㈜케이제이메디텍, ㈜럭키산업, ㈜뉴바이오 등을 비롯한 20여개 기업은 광주TP의 해외비즈니스센터 해외 마케팅 연계지원을 통해 동남아, 중국 시장은 물론 남미, 중동 및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인구 노령화 추세에 따라 매년 10% 이상의 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은 광주지역의 경우 국내 35개, 국외 3개 기업이 이전하는 등 지난 2002년 2개이던 관련기업이 현재에는 광주TP를 중심으로 140여개의 제조업체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광주TP 타이타늄센터(센터장 이경구)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기술개발·제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가 확보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TP 타이타늄센터 및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을 비롯한 우리지역 관련산업 지원기관들은 향후 2017년도 수출 5,000만달러 달성을 위한 방향 설정을 통해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이 지역의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지난 10여년간 광주TP 타이타늄센터를 중심의 차별화된 지원 노력으로 외지기업 유치 및 일자리창출, 수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가 자리를 잡았다”au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은 고용유발형 지식기반 중소기업형 산업으로 향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수출전략형 지역주력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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