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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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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보유한 동물·곤충 등 생물종 자료가 3D프린팅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제공돼 관련 제품제작 및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식정보자원(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 민간의 수요를 반영한 ‘2014년도 국가DB사업 2차 과제’를 선정, 올해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가DB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여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차 과제로는 △3D 프린팅 활용 DB △국민 건강·질병 표준 DB △매스미디어 활용기반의 기상변화정보 DB △외규장각 의궤 종합 DB △통관거부사례 및 무역규제정보 DB △아이디어 공모전 통합 DB △해방이후 항공사진 DB △현대 과학기술 및 수학정보 DB 등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3D프린팅 활용 DB 구축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보유한 동물·곤충 등 생물종 자료가 3D 프린팅 DB로 구축·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민간기업은 동물·곤충 등 입체 교보재와 각종 시제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데 활용하는 등 관련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부는 이를 토대로 건설, 기술 등 분야까지 3D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향후, 수요자 중심 DB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러한 자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창의력, 상상력과 결합,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로 이어짐으로써 창조경제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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