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7월29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칠레 콜라후아시(Collahuasi) 구리 광산은 일시적인 조업중단을 마치고 생산을 재개했다고 지난 토요일에 전했다. 콜라후아시(Collahusai) 광산에서 한 노동자의 사망으로 노동자들은 일시적인 작업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은 2016년부터 호주의 올림픽 댐(Olympic Dam) 광산에서 저비용 구조의 구리 우라늄 생산방식을 3년간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월드뱅크(World Bank)는 아프리카 최대 구리 생산자 콩고에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잉가(Inga) 3 수력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을 세우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유럽의 동 로드(Rod) 생산자들은 러시아가 구리 캐소드(Cathode) 수출에 10% 수출세금을 인상함에 따라 중동 지역 매출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 알루미늄
◇ 국제 알루미늄 학회에 따르면 6월 미가공 알루미늄 재고는 연간기준 1.7% 상승한 128만5,000톤을 기록했다.
◇ 6월 일본의 롤드(Rolled) 알루미늄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8.9%늘어난 17만6,238톤을 기록했다.
◇ 캐나다의 마탈코(Matalco)사의 미국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Lordstown) 지역의 알루미늄 빌렛(Billet) 공장은 2016년에 풀 가동능력을 갖춰 연간 3만5,000만파운드의 고품질의 알루미늄 빌렛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일본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및 수출이 자국 내 수요증가로 2014년 상반기 급격히 늘어났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전체 수출물량은 102만톤으로 7.2% 늘어났다고 전했다.
■ 니켈
◇ 지난 월요일 이탈리아의 최대 스테인레스 스틸 공장에서는 550명의 인력감축과 생산축소 등 구조조정에 반발해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조업을 중단했다.
■ 납/아연
◇ LME 런던금속거래소는 이번 주 루살(Rusal)사에 대한 항고가 승소한다면 웨어하우스(Warehouse)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웨어하우스(Warehouse) 규정을 실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패소한다 하더라도 올 연말까지 LME 글로벌 네트워크(global network)의 창고를 통해 인도출하시기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규정을 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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