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th社가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를 이용해 가볍고 친환경적이며, 공간활용 측면에서 유리한 에너지 흡수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독일계 산업기계 전문 기업인 Voith社의 연구팀이 GFRP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측면 에너지 흡수장치를 개발했다.
이 새로운 에너지 흡수장치는 Voith社가 도시간 철도운송을 위해 설계한 것이며, 주로 GFRP으로 구성돼 있다. 강철의 상당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해 경량화시킴으로써 에너지 소비량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장치는 총 중량이 70~95kg로 기존 강철 에너지 흡수장치 교체시 60% 가까이 중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차의 최전방은 충격이 발생했을 때 극도의 하중을 견뎌내야 한다. 따라서 특수한 구조 및 에너지 흡수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GFRP 에너지 흡수장치는 섬유 복합체 충격 튜브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베어링 및 anti-climber plate로 구성돼 있어 부식 저항성, 내구성, 화재 방지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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