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의 성공을 위해 SW품질관리 및 테스트 추진을 밀착 지원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해 지원하는 2014년도 신산업창출을 위한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에 신청해 스마트 건강증진 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업은 경기TP, ㈜아우라(공동대표 하서호, 성제혁), ㈜엠텔로(대표 최경근)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2개년간 추진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운동능력 향상, 성장시기의 올바른 정신건강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교와 가정, 학생 스스로 건강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ICT융합형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하는 과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일관된 학생 건강 관리체계 구축, 자녀의 건강에 대해 학부모에 주요 정보제공, 비만, 흡연 등 예방, 건강 위험군, 이상 징후 발생 조기 대응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첨단 건강 측정기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 연동을 통한 ICT 기술 융합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SW융합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매월 자문/점검 회의를 개최·운영하고, SW품질관리 지원활동, 기타 과제 성과제고를 위한 활동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과제 초기단계부터 SW품질관리 및 테스트를 추진해 과제가 성공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이번 사업이 성인비만과 성인병을 야기 시키는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의 증가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협받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서 갖는 의미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국내외 최초 스마트 건강 학교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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