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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1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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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랑세스코리아.

랑세스가 가공약품의 흡착력을 높여 폐수 발생량을 줄이고,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30%까지 낮춘 친환경 피혁가공 신제품을 선보인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가 지난 7월28일 신제품 ‘레보탄 X-바이오머(Levotan X-Biomer)’와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랑세스의 레보탄 X-바이오머는 고품질 가죽을 친환경적 방법으로의 생산을 용이하게 하는 신개념 리탄닝제로써, 공정 전반의 핵심 단계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용 가죽 제품 및 어린이용 신발 등과 같이 복잡한 기술사양을 요하는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어서 가죽 탄닝 과정 중 가공약품의 흡착력을 높여 폐수 발생량을 줄이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을 30%까지 낮출 수 있게 한다. 또 유기성분 기반의 뛰어난 생분해성으로 인해 폐수 처리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기도 한다.

아쿠아덤 X-피그먼트는 차량용 등 높은 수준의 도장품질을 요하는 프리미엄 가죽 제품을 위한 도장용 수용성 안료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죽에 뛰어난 내광성, 내열성, 내이행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정한 색 재현을 가능케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 제품군은 무용제 안료 분산제로 카제인, 유화제, 증백제 등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휘발성유기화학물질(VOC), 중금속, 6가 크롬, 프롬알데히드 및 프탈레이트 등과 같은 유럽 화학물질관리제제도에서 규정한 제한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랑세스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 피혁 박람회(All China Leather Exhibition)’에 참가해 해당 신제품 2종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한 피혁약품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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