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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1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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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산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일 ‘첨단 뿌리기술’을 선정해 지원한다.

산업부는 7일 첨단 뿌리기술 선정 방안을 공고했다.

신청대상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의 ‘핵심뿌리기술’ 에 포함된 기술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거나 반드시 필요한 뿌리기술이다.

신청주체는 뿌리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 또는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이며, 신청기간은 2014년 8월7일부터 2014년 9월12일까지다.

선정기준은 △기술혁신성 △시장성·활용성 △기술전략성 등을 평가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이거나 이에 근접한 기술로서 국가주력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국가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뿌리기술이다.

또한 제품의 품질 및 부품의 성능, 공정을 현재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뿌리기술 또는 미래 수출동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창출이 가능한 제품·부품에 적용되는 뿌리기술이다.

신청양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첨단 뿌리기술은 주력산업 제품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로봇, 항공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동력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초정밀·고도공정의 최상의 기술이다.

정부는 미래시장의 선점을 위해 첨단 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숨어있는 첨단 뿌리기술을 찾고 기술을 적극적으로 육성 하고 있다.

산업부는 매년 50∼100여개의 첨단뿌리기술을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첨단 뿌리기술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높은 기술수준에 걸맞게 중장기 연구개발(R&D), 고급기술인력과 해외시장 개척 등과 같이 차별화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국장은 “첨단 뿌리기술은 국내 주력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분야로 뿌리기술의 확보와 선점이 국내 주력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국내 뿌리기업이 첨단 뿌리기술을 확보하고 향상시켜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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