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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1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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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각팀 팀장들은 퇴근시간 직후 팀원이 모두 퇴근했음을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인사지원팀으로 송부하고 회사는 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허수영)이 시행 중인 다양한 가정친화적 프로그램 및 관리 노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고 밝혔다.

‘일家양득’ 켐페인에서 롯데케미칼은 불필요한 회식·야근줄이기, 육아부담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알찬 연차휴가 활용하기의 3개 분야에 구체적인 방안 및 실천 과정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이를 통해 다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4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야근과 회식 없이 귀가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수요일마다 5시경 업무용 컴퓨터에 팝업(POP-UP)형태로 알림메시지를 발송하고, 6시경엔 임원 및 팀장들이 퇴근을 알리는 사내방송을 통해 자연스러운 퇴근문화 조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 인증샷 사내 이벤트’를 진행하여 팀 회식비를 지원하고, 정시퇴근을 위한 표어공모를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즐거운 귀가를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사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및 우수인력 유실 방지를 위하여 출산시에 출산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다. 연중 임직원들에게 최장 2주까지 Refresh 휴가를 제공하고 징검다리 휴가제, 생일자 연차사용 등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기술경영팀 김소미 대리는 “최근에 실시되고 있는 가정 친화적 켐페인은 많은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조직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매우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켐페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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