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12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칠레 국영기업인 코델코(Codelco)사의 차기 CEO는 추키카마타(Chuquicamata) 지역의 광산 개발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위해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했다. 반면에 이러한 변화 움직임에 노동자 측은 부정적인 견해로 이는 향후 노동감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 런던에 상장된 센트럴 아시아 메탈(Central Asia Metals)사는 카자흐스탄 지역의 코운라드(Kounrad) 구리 프로젝트 확장 움직임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2016년 까지 전기동 생산량이 약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국제 종합 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s)는 OECD 국가들이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됐다.


■ 알루미늄
◇ 7월 일일 알루미늄 생산량은 1만2,381톤을 기록하며 YTD기준 8% 감소했다.

◇ 인도네시아의 니켈광석 및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정책이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달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사를 포함한 몇몇 기억들은 동정광을 비롯한 가공금속을 생산하는 허가를 인도네시아 정부측으로부터 받았다. 현재 가공 제품 수출과 관련한 검토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니켈광석과 보크사이트에 대한 수출 허가 계획은 없다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납&아연
◇ 중국 랴오닝성의 인저우 항구에서는 지난 7월 페루로부터의 아연정광 수입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중국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그 규모는 약 1만1,800톤 수준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