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가스(대표 유성민) 화성공장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신일가스는 12일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화성공장의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유봉래 회장을 비롯해, 유성민 대표 등 신일가스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일가스 화성공장은 지난 6월 공장의 모든 시설을 완공했으며, 7월에는 영업에 필요한 모든 허가를 완료했다.
화성공장은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등 일반 산업용가스를 비롯해 혼합가스, 고순도가스, 독성가스, 특수가스를 취급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췄다.
1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13일에는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일가스 관계자는 “화성공장을 통해 중부권 매출을 확대하고 기존의 지역 판매망을 통해 수요처 확대와 고객 만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일가스는 화성공장의 본격적인 영업개시에 앞서 품목을 확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 고순도 가스정제설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2013년도에는 1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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