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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3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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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멘스가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회장 김종갑)가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의 대회로 학생들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은 수소, 풍력, 태양광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가 동력원인 미니카를 직접 만든 골드버그 트랙에서 가장 빨리 완주하는 것으로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한국지멘스 임직원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을 도왔다.

한국지멘스는 참가한 12개 조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1팀을 선발해 종합우승 대상을 수여하고 각 팀을 평가해 △미션우수상(3팀) △스피드상(2팀) △아이디어상(2팀) △사이언스상(2팀) △디자인상(2팀)을 시상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한국지멘스 임직원, 전문강사와 및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5개 초등학교 4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친환경에너지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매칭 그랜트로 모금되는 ‘아이사랑기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 갖고 친환경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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