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1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몽고의 오유 톨고이(Oyu Tolgoi) 구리 광산은 2013년 생산시작을 이래로, 2014년 2분기 3만6,200톤의 구리를 포함한 총 14만톤의 구리-금정광 생산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분기 생산량 증가를 보였다고 터키스 힐 리소시스(Turquoise Hill Resources)사는 전했다.
◇ 칠레의 6월 전기동 수출 동의안에 따르면 전월대비 2.6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총 22만8,673톤의 전기동이 공급 계약이 6월에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캐나다의 임페이얼 메탈(Imperial Metals)사는 댐 파열로 인해, 지연됐던 신규 광산 개발 시행을 더 이상 지체 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월4일 이후 마운트 폴레이(Mount Polley) 광산은 인근지역 댐과 연못에서 새어 나오는 물줄기로 인해 운영 중단을 겪고 있고, 신규적인 광산 개발이 중단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연준의 피셔(Fishcher) 부총재는 미국 및 국제 경기 회복 속도가 ‘실망적인’ 기조라고 밝혔다. 미국 생산량 저하 측면은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러한 같은 상황은 다른 이유이지만 유럽과 중국에 동시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 알루미늄
◇ 북중국 허베이주 알루미늄 생산 운영이 정부 안전 및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규정 절차 이행이 힘들어짐에 따라, 잠정적인 운영 중단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중국 알루미늄 제련소들은 다양한 기술 도입을 통해 높은 전력소비지출 감소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니켈
◇ 지난 1월 중순부터 이행된 인도네시아 니켈광석 수출금지 정책으로 인해 국제 니켈 가격은 2012년 이래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이를 통해 에이브버리 니켈 광산(Avebury Nickel Mines) 및 포세이돈 니켈(Poseidon Nickel) 사와 같은 광산 업체들의 운영 재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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