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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4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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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작가, 교사, 학생 등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최근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 SK텔레콤 CTO)는 오는 8월29일 오후 2시부터 SK텔레콤 본사에서 ‘창의메이커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기훈 미래부 국장, 3D프린팅협회 변재완 회장과 안영배 사무국장, 김용하 건양대 부총장, 윤영진 상명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Makers) 1,000만 교육’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초·중·고·대학 학생, 창업자, 기업인을 비롯한 일반 국민 1천만명에게 3D프린팅을 교육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의메이커스데이’에는 3D프린팅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작가, 교사, 학생 등 8명의 사용자들이 세미나 형식으로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라이트닝과 사운드 아트로 활동하는 작가 김후니다 △3D프린터를 직접 만들어 작업을 하는 임도원 작가 △인천 심곡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3D프린터로 만들어내는 하동훈·정영찬 교사 △조트로프를 이용한 SK플래닛 광고동영상을 제작한 김석주 풀문 실장 △헬륨풍선과 카메라를 이용해 성층권을 촬영, 영상작업을 한 최황 작가 △퍼즐체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자이지스트 운영자 김수민 대표 △‘디자이너’s Pro 디자인 공모전’의 저자 박영우 디자이너 △3D프린팅으로 디자인 과제를 만든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양도원 학생 등이 참석한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반인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3D프린팅의 일상적 활용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 ‘3D프린팅 1천만 메이커스’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사직로 119 목천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협회는 주요사업인 △3D프린팅 활용 교육 △3D프린팅 체험·활용 환경 조성 △3D프린팅 콘텐츠 유통시장 활성화 △3D프린팅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현재 회원사로는 SK텔레콤, KT, NHN, CJ E&M, 삼성전자, KT렌탈, 금호건설, 대림화학, 건양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sight Consulting, CNDI, J&L Communication, 3D시스템즈코리아, 로킷, TPC 등 관련 22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신규 회원사를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33-1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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