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태범)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재학생을 산업현장의 전문 인력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TP는 10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한국문화콘텐츠고, 인천정보산업고, 부평디자인과학고, 청학공고, 정석항공과학고, 인평자동차정보고, 재능고 등 8개교 재학생 가운데 60여명을 뽑아 장비실습교육을 벌인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3D 역설계 및 3D 프린팅 △자동차 △정보통신(RFID/USN) 등 3개 분야로, 학생들의 장비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11일부터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 학교의 추천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한 달 동안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인턴십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서태범 인천TP 원장은 “우수한 고교기술인재들이 취업 전 사전교육과 현장실습의 경험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수기업 탐방과 단기 인턴십 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고교 기술인재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1360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