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18 15:03:59
기사수정

▲ 에기평이 12일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워크숍형태의 공개형 연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연료전지 분야 연차평가를 워크숍 형태로 치러 큰 호응을 얻었다.

에기평은 12일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80여명의 연료전지 분야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형태의 공개형 연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공개평가 대상과제와 연계된 △초청강연 △대상과제 공개발표 △패널토론에 의한 의견 수렴 등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에기평에서 처음 시도하는 워크숍형태의 공개평가는 1단계 비영리기관 주관의 원천과제 추진 내용을 점검·평가함과 동시에 RFP 목적에 맞는 2단계 영리기관 주관의 과제 준비를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초청강연에서는 이태원 포스코에너지 기술연구소 소장이 ‘발전용 고온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주제로, 이종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 ‘자동차 연료전지의 시험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열화구조 분석 및 내구성 향상 연구’(책임자 윤영기)와 ‘직접탄소 연료전지 원천 기술 개발’(책임자 송락현)에 대한 평가 발표 과정이 공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 과제에 대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발과제와 관련된 폭넓은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공개평가를 주최한 에기평 관계자는 “평가가 끝난 후 참여한 업체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특히 강연과 발표에 대한 질의시간과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는 참석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에기평은 이번 공개형 연차평가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평가의견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 및 R&D 추진방향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공감대 형성, 원천 기술개발 결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13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