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에서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섬유소재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유망소재기업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를 9월3일 코엑스 3층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국내 유망소재 전문기업의 신소재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위그코리아(주), (주)송이실업, (주)현대특수나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나서 소재기업들이 개발한 복종별 소재 특징발표도 마련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또한 패션기업 MD, 디자이너, 유통기업 및 바잉오피스 구매당담자 등 국내 패션브랜드 및 유통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신소재 품평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 차별화 신소재 제품을 ‘프리뷰 인 서울 2014’ 전시회와 동시 공개해 볼거리 또한 다양하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9일까지 신청 및 문의(02-528-4029/4027, vivatex@kofoti.or.kr)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