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질런트 6495 LC/MS 삼중 사극자(Triple Quadrupole) 질량분석 시스템.

세계적인 측정장비 기업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박시영)는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질량분석학회정기학술대회(KSMS 2014)’에서 새로운 실험실 솔루션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질런트의 솔루션은 △고효율 EI(Electron Ionization)이온 소스를 통해 아토그램(attogram)단위의 검출 한계를 가능하게 하는 애질런트 7010삼중 사극자(Triple Quadrupole) GC/MS 시스템 △LC/MS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애질런트 6495 LC/MS 삼중사극자 질량분석시스템 △엔트리 레벨(entry-level) 질량 검출기인 애질런트 6120VL △초임계유체크로마토그래피(SFC/MS)의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표적 물질에 대한 구성요소 단순화 기능을 탑재한 MassHunter 정량분석 소프트웨어 △살충제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인 PCDL 등이다.

한국애질런트는 이들 새로운 분석기기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국내 과학자 및 연구자들의 실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시영 대표이사는 “애질런트는 질량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제약, 식품 안전, 환경, 법의학, 대사체, 메탈로믹(metallomic) 및 단백질체 분석, 임상 연구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의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들과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실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해 토론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애질린트는 이번 ‘KSMS 2014’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오는 20일에는 사용자 미팅을, 21일에는 오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