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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9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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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 금속 가격 동향(자료 : Reuters).

LME 전기동 가격이 낙폭 과대를 우려한 매수세 유입에 소폭 인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NH선물농협에 따르면 18일 LME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51% 상승한 6,905달러를 기록했다.

18일 비철 금속은 품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1% 후반대의 낙폭을 기록한 전기동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1,980대의 지지선을 재차 확인하며 1%에 조금 못미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LME 재고 사상 최고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니켈은 0.94%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비철 시장 가격 상승폭을 제한하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중국의 7월 주택 가격은 2.5%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 17개월래 최저 상승폭이자,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우스 차이나(E-house China)의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향후 수개월간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Vanke)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오랜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에 완화 정책으로 돌아서길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일본, 유럽, 미국 측의 투자자들이 제조업 분야에 투자를 줄여 17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제 2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훙차오(Hongqiao) 그룹은 인도네시아산 보크사이트를 대체하기 위해 호주 및 인도측 광산업체와 약 3∼5년간 1,000만톤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국내 알루미늄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늘어나 중국내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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