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이 강원TP가 강원경제의 컨트롤타워로서 강원경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TP는 21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재단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이철수 원장 취임식을 개최됐다.
이 날 이철수 원장은 “강원TP가 강원경제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끊임없이 진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발판을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창업해서 중견기업으로 스타기업으로 발전하는 환류시스템을 작동하는 등 강원TP 이미지를 변화시키 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문제와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도내 곳곳을 뛰면서 ‘산업 거버넌스체제’도 살려 나가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정책자금 활용방안 강구’, ‘조직역량 배가’등을 통해 ‘강원TP를 전국 최강자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강원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쏟겠다”며 강원TP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수 원장은 철원 출신으로 춘천고와 국민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또한 1986년에 한국은행에 입사해서 28년간 한국은행 감사실 검사역, 재산관리실 조달관리팀장, 한국은행 강원본부 기획조사부장 겸 부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한국은행 강원 본부장을 역임한 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전문부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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