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22 09:37:15
기사수정

▲ 김태균 경기TP 팀장.

김태균 팀장이 죽음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최근 기업지원단 김태균 팀장이 ‘삶의 본질과 마주하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간은 지난해 ‘다시 창업하라’에 이은 김태균 팀장의 두 번째 출간이다.

책에서 김태균 팀장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식은 팽창하고 깊어졌음에도 지성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인격이 부재하면 지성인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은 사회가 자신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잠시 숨을 고르고 생각을 멈춰볼 것을 조언했다.

이어 “세상이 정말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세상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며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의 평등, 기회의 평등만이 있을 뿐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누군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노벨수학상이나 평화상을 받게 될 것”이라며 “나도 이 행복 방정식이 일차가 될지, 이차가 될지 모릅니다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변수는 하나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흔히 이 하나의 변수가 돈, 환경, 지식, 진리, 자유 등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입 밖으로 마구 쏟아낼 존재가 아니다”며 “왜냐하면 바로 그건 바로 당신 자신이다”라고 말했다.

김태균 팀장은 “이 책은 ‘다시 창업하라’에 이은 두 번째 책”이라며 “첫 번째 책이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번 책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고 힘든 현대인들 중에서 아직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지 못한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로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으로 마무리하고자 욕심을 내는 사람들과 함께 멈춰 서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는 흔히 두 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당한다”며 “반면에 사람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요구하는 것이지 세상은 절대 두 가지만 제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삶의 본질과 마주하라’ 책 표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14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