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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2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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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9월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에서 고객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해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효성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다.

효성이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IS) 2014’에 참가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은 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효성을 비롯한 전 세계 300여개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약 11,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은 고객사의 원단과 의류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사에 대한 강화된 지원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효성과 함께 상생 부스를 운영할 곳은 ㈜대남, ㈜신일텍스, ㈜동화텍스타일로, 이번 전시회는 평소 빅 바이어(Big Buyer)를 만나기 힘든 고객사에게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는 실제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을 의미하는 ‘abREAL : Tangible Fantasy(실재하는 환상)’으로, 새로운 섬유 소재 트렌드인 ‘Tactile(촉감)’과 ‘Fantasy(환상)’의 융합을 제안하고 있다. 효성은 이러한 테마에 맞춰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와 고기능성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원사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이 선보이는 제품들은 원사 단계에서 염색이 가능해 원단의 색감을 깊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는 크레오라 칼라플러스(creora® Color+),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creora® Eco-soft) 등 다양한 크레오라 제품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일론 냉감성 기능 원사 ‘아쿠아-X(Aqua-X)' 등이다. ’아쿠아-X‘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흡한속건 기능(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으로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주로 더운 여름철의 활동성 의류와 속옷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은 차별화된 원단 및 의류를 찾는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다양한 기능의 개발과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성은 시장의 트렌드를 먼저 이끌어 글로벌 No.1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크게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고객사와의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프리뷰 인 대구(PID)’나 ‘인터필리에르 상하이(Interfiliere Shanghai)’, ‘아웃도어 리테일러쇼(OR Show)’ 같은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고객사와 함께 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홍콩, 상하이, 서울 등 세계 5대 도시에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는 중소업체와 효성이 공동 개발한 원단을 세계 유명 브랜드 및 유통업체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장소로 효성의 고객사들은 이를 해외진출의 교두보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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