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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2 16: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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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가 민선6기 주력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전북이 탄소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병권 원장은 20일 전북 송하진 도지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총괄기관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그래핀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과 ‘나노탄소소재의 실용화 및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을 성공시켜 관련 기업들이 전북에 집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래핀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은 2013~18년까지 총사업비 1,257억원이다. ‘나노탄소소재의 실용화 및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은 사업기간 2015~19년, 총사업비 23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전북도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도에 유치해 차세대 핵심 부품인 복합소재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現 완주군 산업단지 내 연구소에 120여명의 연구원들이 복합소재분야 원천기술 개발, 그래핀 소재부품 기술개발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KIST·전북도는 이 연구소를 통해 △원천소재 국산화기술 확보로 해외기술 의존 탈피 △부품소재 및 복합재 중핵기업 육성 등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물자 대상 소재의 국산화로 자주국방 기술 확보 △전북지역 경제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 도지사는 “전북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탄소산업을 중점 육성할 수 있도록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공모사업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해 전북이 탄소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조 및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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