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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6 18: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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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산·연기관들이 시도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은 대경권 10개 산·연 기관들과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위해 오는 8일, 경북 영천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다자간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 4개 연구기관과 (주)화신, (주)엠에스오토텍, (주)일지테크, 누리기술, 휘닉스PDE, 동해금속 등 6개 자동차 부품업체, 그리고 지원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광역경제권 시도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 관련 전문 부품업체 및 전기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연구센터들 간의 체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중복투자 방지, 신기술 창출 및 긴밀한 정보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소재·부품·모듈별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지원기관들 간의 상호 역할 분담을 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지역의 전략·선도 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IT·그린에너지·그린카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효율 그린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경북도, 대구시 공동지원 사업으로 연간 60억 3년간(2010~2012년) 완성차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총괄수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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