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가 충남 당진의 철강산업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금속소재산업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남TP는 25일 충남 당진에 금속소재산업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완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홍사범 당진시 상공회의소회장, 이기택 (주)광명기업 대표, 박명월 (주)명륜철강 대표, 한기흥 (주)벽우 대표, 정기창 호서대 산학융합지구단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 수청동 DM빌딩 2층(당진시청 앞)에 위치한 금속소재산업지원센터는 금속소재산업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허브역할과 금속소재산업 관련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 연계, 기술거래이전 및 비R&D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지원 분야는 금속소재 시제품제작, 인증획득, 제품고급화, 브랜드연계지원, CEO교육 및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등으로 금속소재 부품가공산업의 전후방산업 연계육성 및 산업구조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
한편 충남TP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지역특화육성사업 가운데 금속소재부품가공산업 기업혁신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사업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억8,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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