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0일 개최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에서 에관공 직원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전 직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 시킨다.

에관공은 20일 본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실습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병행해 ‘국가안전 및 국가안보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은 외부인의 내방이 잦은 공단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EFR(Emergency First Response)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에 관한 이론 설명을 듣고 직원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관공은 이번 본사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본부 및 지역 홍보관에도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해 전직원이 비상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나용환 에관공 부이사장은 “이번 본사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지역본부 직원까지 모두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수료해, 에너지관리공단을 응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안전한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