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 항공구조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은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제15기 특수항공구조과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구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산악,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전문 항공구조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구조대원의 체력과 수영능력 향상, 구조헬기의 호이스트 및 로프를 이용한 하강, 환자의 응급처치, 들것을 이용한 요구조자의 이송, 항공기 비상탈출 등 재난유형별 전문 항공구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대형 재난·재해 사고는 물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항공전문구조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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