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내 49개 일자리창출기관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칠석)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경북지역 내 49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역량 강화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해 올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경북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스마트 통합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통합 플랫폼 사업’은 경상북도가 도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을 수행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공유, 수행기관 컨설팅, 취업연계 지원 등을 목적으로 경북T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는 특히 지역 내 일자리창출방안 모색, 경북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수행기관 효율성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 스마트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수행기관 사례 발표, 수행기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윤칠석 경북TP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 역량 강화를 통한 수행 사업 효율 극대화와 수행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