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광주지역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투자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광주TP는 26일 광주TP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자금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에만 활성화 돼있는 ‘성장사다리펀드’에 대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순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장사다리펀드’ 설명회는 수도권에만 집중된 창업 네트워킹 및 컨텐츠에 대한 지역확산 및 창업문화에 대한 정보 비대칭 해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업자 및 지역 내 투자희망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광주지역 창업 분위기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많은 정보 교류 및 투자상담이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그 동안 광주지역에 수도권의 창업 관련 정보에 대해 습득의 기회가 부재하여 변화무쌍한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졌다”며 “광주지역에도 자주 이런 기획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앞으로 선진 창업지원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절실하다는 내용과 함께 광주TP가 운용하고 있는 엔젤투자펀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주만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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