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29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100대이상의 트럭들이 DR콩고로부터 동을 운반해 보츠와나로로 반입하려 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금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중국의 안후이 징첸 구리(Anhui Jingcheng Copper)는 5만8,800톤의 동 플레이트(plate)와 스트립(strip)을 올해 상반기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0.4% 성장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순위 상위 10곳의 투자은행들은 올해 상반기 원자재 시장에서 33억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 알루미늄
◇ 중국알루미늄공사(Aluminum Corp of China)는 올 상반기 6억7,076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과잉공급과 자국내 수요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상반기 정련 알루미늄 생산은 163만톤으로 집계됐다.

◇ 일본의 7월 알루미늄 수출실적은 18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났다. 이는 13번째 연속 월 증가로 알려지고 있다.


■ 니켈
◇ 유로존 은행간 머니마켓(Money Market) 금리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0.004% 였다. 이로써 은행들은 자금대여에 의한 이자를 수취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미국의 2분기 GDP는 이전 4.0% 보다 늘어난 4.2%를 기록했다.


■ 납
◇ 영국에 소재한 전세계 최대 정련 납생산자인 에코뱃 테크놀로지스(Eco-Bat Technologies)사는 2분기 850만파운드(1,41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