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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8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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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 둘러싸여 대우건설 인수 고려 의사를 밝혔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 둘러싸여 대우건설 인수 고려 의사를 밝혔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합리적인 조건이면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

지난 7일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아직 구체적으로 제안 받은 것은 없지만 산업은행이 사모투자펀드(PEF) 참여를 제안한다면 고려해 볼 것” 이라며 “구체적인 제안조건을 살펴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장 회장은 “대우건설 인수는 글로벌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산업은행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당 1만8,000원 인수대금은 전체적인 규모와 얼마나 인수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다소 비싼가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국제강이 시가총액 2배 이상의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것은 무리한 M&A라는 우려속에 증권가의 반응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효성이 규모가 더 큰 하이닉스 인수 입찰에 참가함과 동시에 주가 폭락을 겪은 사례와 비슷하다.

8일 동국제강 주가는 장중 한때 2만5,700원까지 떨어졌으나 전일대비 900원 하락(-3.26%)한 2만6,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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