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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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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인 OCI가 태양광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에 40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알라모(Alamo) 프로젝트’가 반환점을 돌았다.

OCI는 미국 샌 안토니오 시에 39MW 규모 알라모 4 태양광발전소가 이달 하순 준공하며, 2016년 초 완공을 목표로 105.5MW 규모의 알라모 3 와 알라모 5 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OCI는 알라모 1(41MW)과 알라모 2(4.4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어 2016년 초엔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게 된다.

텍사스주 브라켓빌(Brackettville)에 신규 건설된 39MW 규모의 알라모 4 발전소는 2.4 ㎢ 규모의 대지에 15만 개의 태양광패널이 설치됐다.

샌 안토니오 시 내에 건설될 알라모 3는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알라모 3에는 OCI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현지에 설립한 셀·모듈 제작업체인 미션솔라에너지와 양축 트레커 제작업체인 선액션트래커스의 제품이 최초로 적용된다.

알라모 5는 400MW 건설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발전소로서, 샌안토니오 시 유베일드(Uvalde) 지역 4㎢ 규모의 대지에 건설된다. 이 건설 프로젝트는 OCI 자회사인 OCI Solar Power의 협력사인 KACO New Energy(카코뉴에너지, 인버터 제작)와 MSE, SAT 3사가 참여하며, 2016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OCI는 알라모 프로젝트를 2016년까지 완공해 샌 안토니오시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25년간 2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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