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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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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가 정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Makers) 1,000만 교육’ 달성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선도기업들과 손잡는다.

3D프린팅협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세계 선도기업인 미국의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와 국내중견기업인 TPC메카트로닉스와 정보공유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재완 회장과 스트라타시스 본사의 교육담당 임원 Shelly Linor,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사 천백민, 3D시스템즈 컨슈머 총괄사업부 부사장 Rajeev Kulkarni, 3D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총괄 이사 정원웅, TPC메카트로닉스의 대표이사 엄재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공유협약은 이들 기업들과 협회가 교육 및 자격증 제도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상호 보유 정보를 공유·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교육진행, 글로벌 자격증 인정, 특허정보 및 해외 시장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협약을 추가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현재 3D프린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실용화 단계로 진화함에 따라 국내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생태계를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선도기업들과의 이번 협력은 관련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 제품, 인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미래부가 추진하는 3D프린팅 메이커 1000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세계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1등 기업으로 핵심기술 TOP 9 특허를 26개 보유한 기업이다. 3D프린팅산업의 창시자로 알려진 3D시스템즈는 3D형상특허 43건, 3D프린팅 소재특허 26건 등 3D프린팅 핵심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기업인 TPC메카트로닉스는 국내최대 3D프린터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3D프린팅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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