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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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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 호수공원 주차장에 태양광이 설치돼 햇빛과 눈비 막는 에너지 생산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를 솔라시티(Solar City)로 건설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시설에 이어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 대규모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사용량의 5.4%(7만2,691toe) 이상을 태양광에너지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준공된 세종호수공원의 태양광발전시설은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시설 외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자동차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여름에는 햇빛과 겨울에는 눈을 막아주는 시민 편익시설로 설치했다. 입구에 쉼터와 자전거거치대를 설치해 보다 편하게 공원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용량 998kW)은 연간 125만kWh의 전기가 생산되어 세종시민 400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전기가 생산돼 에너지 자족도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단독주택 태양광 시범마을 등 시민에게 에너지비용 절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명실공히 세계적 솔라시티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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