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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2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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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텍HNS가 세계 최대 아웃도어 1위 업체에 나노화이버 멤브레인을 첫 공급했다..

국내 기업이 제품 우수성을 무기로 글로벌 아웃도어에 첫 공급을 시작했다.

톱텍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이향두)는 9월11일, 세계최대 아웃도어 브랜드 N사에서 2015년 S/S 시즌에 런칭하는 아웃도어 의류에 적용될 나노파이버 멤브레인(Nano Fiber Membrane)을 공급하는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나노파이버는 섬유의 직경이 수십에서 수백 나노미터에 이르는 섬유로, 전자분야, 산업분야, 생활용품분야 등 다양하게 적용이 될 수 있어 꿈의 섬유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 출하는 이미 전문가단의 인정을 받기위한 시제품 제작으로 검증을 거친 뒤 양산 제작용으로 공급하게 된 것이라서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의류업체 특히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제품의 기능성이나 우수성이 인정받고 나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공급계약이 이루어진다.

런칭제품에 적용돼 공급액은 억단위 수준에 그치지만 향후 나노파이버 멤브레인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노파이버 멤브레인은 물방울 크기 때문에 외부의 이슬이나 빗방울에는 방수효과를 가지지만 체내 생성되는 땀은 배출이 가능해 높은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톱텍HNS는 2007년부터 전기방사를 이용한 나노파이버 생산설비를 자체 개발 및 제작해, 일본과학진흥기구(JST)등에 나노파이버 제조 설비를 수출함과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이용한 산업 분야에 진출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8월 세계최대의 전기방사 양산라인을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리막, 산업용 필터, 전자파차폐 필름, 아웃도어용 멤브래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5년 S/S시즌에 적용되는 톱텍HNS의 나노 파이버 맴브레인은 기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ePTFE 소재보다 매우 우수한 투습 성능을 발휘 하고, 가볍고 부드러워 소비자의 착용감을 높이며, 가격경쟁력 또한 확보된 진정한 아웃도어용 소재다.

톱텍HNS는 이번 세계최대 아웃도어 업체에 공급함과 동시에,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양한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출하 행사를 기점으로 적용 분야의 폭을 넓혀 마케팅 및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향두 톱텍HNS 대표는 “톱텍HNS의 노력이 이제 세상에 나오게 된 만큼, 더 큰 시장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회사와 임직원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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