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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5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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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3번째부터)홍종희 전남TP 원장과 김두훈 유니슨 대표이사등 참석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와 유니슨이 풍력산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TP는 12일 영광풍력시스템평가센터에서 2.3㎿ 유니슨 대형 풍력기에 대한 테스트베드 활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유니슨㈜는 독일국제인증기관인 DEWI-OCC, 독일선급협회(GLㆍGermanischer Lloyd)로부터 750㎾ 및 2㎿ 자체 개발 풍력기에 대해 국제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이 입증된 국내 풍력기 제조 선두 업체다.

영광풍력테스트베드에서는 2.3㎿ 풍력기 시험평가를 거쳐 국내 인증을 지원해 국내 최초로 대형 풍력시스템에 대한 국내 인증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소재 풍력시스템평가센터는 풍황 자원이 풍부한 백수해안의 자연 환경에서 국내 대소형 풍력 시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Bed)다.

현재 국내 풍력 인증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1년 8월부터 구축사업에 착수해 12월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남TP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소형 풍력 제품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송전선로, 수변전설비, 모니터링 하우스, 120m 기상탑 2기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향후 국내 대소형 풍력 기업체가 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제 표준화 사업 등 국내 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 후속사업을 추진해 국내 개발 풍력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종희 전남TP 원장은 “유니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국내 대소형 풍력 기업 지원 역할을 선도하고 점차 지원 기업을 늘려가면서 풍력 시스템 평가센터가 국내 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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