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최근 식물유래 아로마향을 함유한 향장품 3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기술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인 ‘헬스케어 지향 Happy drug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의 연구결과로서 이뤄졌다.
사업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주관기관이며, 경기천연물신약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주)한스페로, (주)한솔장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의 경기지역 참여기업인 (주)한솔장업에서 식물성 생산공정인 ‘미가비(MIGABEE)’ 브랜드로 출시했다.
제품은 홍삼, 동백유, 알로에, 감귤, 라벤더, 로즈마리 등에서 원료를 추출한 자연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피부고민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촉촉한 피부를 위한 ‘모이스쳐 워시’ △윤기와 매끈한 피부를 위한 ‘에멀젼’ △산뜻한 기분을 위한 ‘미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TP 관계자는 “현재 국내시장은 물론 미얀마, 베트남, 대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참여기업인 (주)한스페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로서 2014년 내 실질적인 유통·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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