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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0 2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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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기조합이 조합사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수출컨소시엄구성’과 ‘기술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이 지난 6일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핵심 중점 추진사업을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 관련회의’를 통해 설명했다.

이재광 이사장은 “국내 수출컨소시엄은 현재 초기 단계로 조합사들의 의견을 구하는 단계”라며 “기본 안으로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각 나라별로 한 품목씩 수출 가능성을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이사장은 “이 같은 사업은 이사장 출마 때도 말씀드렸던 신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수출컨소시엄을 통해 해외 진출 시 우리 조합사들끼리의 불필요한 경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부담은 줄이고 소요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국의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시장조사를 위해 조합 차원에서 현지 사업소를 설립할 것이며, 조합이라는 단일한 창구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및 수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은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어려운 조합사를 위한 대안사업으로 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으로 구체적인 안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년하례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광섭 전무는 추진 중인 공동 브랜드와 관련해 “현재 공동 브랜드와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MAS계약 등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문제”라며 “조합은 1월중 조합사의 의향을 조사할 예정이며, 5개사 이상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이 전무는 “현재 조합은 조달청에 공동 브랜드와 MAS계약을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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