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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9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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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콘서트가 SL공사 본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L공사는 18일 SL공사 본관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시민을 초청해 ‘드림파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남 4명, 여 3명) 출정식도 겸해 열렸으며, 배일호, 김범룡, 김수희, 현숙, 신유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 인천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케이블 방송사인 CMB가 후원했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이날 영상인사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더 이상 혐오시설이나 애물단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하나가 되는 꿈의 공원, 드림파크로서 보물단지로 만들기 위해 공사와 주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SL공사는 드림파크CC를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해오면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골프 꿈나무 지원, 인천시민의 그린피 할인, 인천 AG 입장권을 구매해 지역주민에게 나눠 주는 등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헌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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