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IP창출 기반구축에 나선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지식재산센터가 10월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에 참가해 수도권지역 공동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6개 지역 지식재산센터(경기·경기북부·인천·서울·부천·수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동특허상담센터는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재권 컨설팅 상담과 특허청, 발명진흥회 및 지역 지식재산센터 소개와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IP스타기업 4개 업체가 함께 참가해, 자사의 우수특허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한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우수사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예정이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공동특허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 및 IP창출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에서 지정한 지역 지식재산권 지원거점으로 전국 30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 지식재산 전담기관으로써 다양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등 지식재산 인프라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