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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3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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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중장년층을 겨냥해 출시하는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

LG전자가 중장년층을 위한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를 출시한다.

3개 통신사를 통해 26일 출시하는 ‘와인스마트’는 2007년 첫 출시된 이래 ‘효도폰’으로 호평받고 있는 ‘와인폰’시리즈이다. ‘와인스마트’ 는 블랙 과 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되며 3.5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를 지닌다. 출시 가는 미정이지만 관련업계에서는 40만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의 액정 터치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들도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사용을 원한다는 점을 착안해 ‘와인스마트’에 전용 버튼을 설치했다.

문자, 주소록, 앨범, 카메라 등 기능들은 각각의 전용 물리 버튼이나, 앱 아이콘을 액정화면에서 직접 터치, 물리 방향키 버튼을 눌러 커서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앱을 선택 해 실행 할 수 있다.

LG전자는 중장년층 사용자의 시력을 배려한 UX(User Experience) 를 구현했다. 화면에 앱을 가로 3줄, 세로 3줄로 크게 배열하고 . 앱 아이콘 크기와 UX 내 모든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와인스마트’는 1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하고, 전화 통화시 수신음이 나오는 리시버 홀(Receiver Hole)의 면적을 넓게 설계해 시끄러운 장소나 이동 중인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LG전자는 노약자가 위험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다양한 ‘안전지킴이’ 기능을 강화 했다.△장시간 휴대폰 미 사용시, 보호자 휴대폰으로 자동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휴대폰 미사용 알림’ △사용자가 사전에 지정된 위치를 벗어났을 때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위치이동 알림’ △긴급통화 번호로 전화시, 사전에 저장된 보호자 휴대폰으로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긴급상황 알림’ 등이다.

‘와인스마트’는 외부 전면 좌측 하단에 LED를 탑재해 부재중 통화, 문자 수신, 배터리 충전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라이트로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와인스마트’는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은 ‘와인폰’ 시리즈의 사용 편의성에 스마트폰의 주요 장점들을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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