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경 (주)루멘스 대표이사가 학문적으로 뛰어난 성취·산업발전에 기여한 KAIST 출신 동문에게 주는 ‘올해의 동문상’에 선정됐다.
KAIST 정보과학기술대학(학장 정윤철)은 지난 19일 KAIST KI빌딩에서 제1회 ‘올해의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문상을 수상한 유태경 대표는 LED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산업기반을 만들고, LED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를 거쳐 KAIST에서 전자공학 석·박사를 취득한 뒤 Cornell 대학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지냈다. 이후 LG 종합기술원 실장을 역임 후 2000년에는 (주)에피벨리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7년엔 루멘스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벤처기업협회 부화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위원, 서강대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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