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리퀴드코리아 임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지역아동센터의 안전 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에어리퀴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클라크)는 지난 23일 천안시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 푸른 지역아동센터에서 ‘세이프 데이(Safe Day)’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데이 프로그램은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2곳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에어리퀴드코리아 천안 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천안 지역의 환경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2곳의 가스, 전기, 소방 설비 등을 포함한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개선이 가장 시급한 1곳을 선정해 바닥 난방 공사, 화재 경보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 및 바닥 타일 시공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에어리퀴드코리아 본사 임원 및 천안과 당진 공장 임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DIY 가구들을 만드는 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크리스토퍼 클라크 대표는 “회가 임직원들이 전폭 지원하고 있는 세이프데이 프로그램은 에어리퀴드코리아 시설들이 위치한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세이프데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환경과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리퀴드코리아는 현재 여수, 부천, 인천, 천안, 당진, 구미, 상주, 익산, 부산 등에 산업가스 생산설비를 두고 철강, 석유화학, 전자 등 주력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가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전자재료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에 반도체용 신소재 공장을 구축, 반도체 제조용 고급 실리콘(Si) 전구체(precursors)인 TSA(트리실릴아민:Trisilylamine)와 SAM.24™(실란디아민:SilaneDiAmine)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