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법인인 노벨리스코리아(대표 샤시 모드갈)가 화재에 취약한 복지시설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물품기부와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은 23일 서울시 삼동 소년촌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노벨리스 봉사자와 함께 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법을 배웠다. 또한 노벨리스가 기부한 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물품의 사용법(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소화기)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시설교사가 어린이와 함께 화재발생시 대피로를 그려보며 익힐 수 있도록 ‘대피로 그리기 키트’ 활동지도 제공했다.
노벨리스는 아동복지시설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3년부터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이프키즈 홈페이지 내 ‘온라인 화재안전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교사들에게도 화재안전 자료를 제공한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안전은 노벨리스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노벨리스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